'댄싱3‘ 김경호, 결승전다운 완벽무대..이제는 여유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31 22: 28

가수 김경호가 결승전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경호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이하 ’댄싱3‘)’에서 삼바 리듬에 맞춰 파트너 안혜경을 리드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완벽한 결승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침대에서 기지개를 펴며 일어나는 독특한 모습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그는 ‘금요일의 데이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파트너와 즐겁게 춤을 췄다.

또한 ‘몸치’로 시작했던 그가 이제는 파트너를 리드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출중한 실력까지 뽐냈다.
이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부드럽고 편안해보였다. 춤이나 연기에서 힘을 빼는 게 몇 년 걸리는데 4개월 만에 이뤄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심사위원 알렉스김은 “몸의 자세보다도 음악 표현력이 상당히 좋다. 강약 분위기도 잘 맞춰졌다. 리드하는 여유도 생겼다”고 평했으며 심사위원 김주원은 “두 분 덕분에 후끈 달아올랐다. 삼바는 두 분이 답이다”며 10점 만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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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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