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이지연, 이효리에 “남자 얼굴 보지 마” 조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31 23: 37

청순 1호 가수 이지연이 후배 가수 이효리에 남자친구에 대해 조언했다.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80년대 후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이지연이 출연, 이효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연은 이효리에 남자친구 이상순이 대해 언급했고 이효리가 “사람들이 못 생겼다고 한다”고 말하자 “남자 얼굴은 보지 마라. 얼굴 뜯어먹고 살 것 아니다. 외모가 아니라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마음을 봐라”고 조언했다.

또 20년 만에 방송국을 찾아 이효리가 무대 위에서 리허설 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지연은 추억을 회상했다. 이지연은 “당시 김완선과 라이벌 구도였다. 사람들이 나한테는 뻣뻣하다고 막대 춤이라고 했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지연은 현재 미국에서 요리사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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