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인 선수 5명 재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6.01 09: 37

지난 시즌 KBL서 뛰던 외국인 선수중 5명만이 다음시즌에도 국내서 활약하게 됐다.
KBL은 애런 헤인즈(32), 코트니 심스(30, 이상 서울 SK), 리카르도 라틀리프(24), 로드 벤슨(29, 이상 울산 모비스), 리온 윌리엄스(27, 고양 오리온스) 등 모두 5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인즈,심스, 라틀리프 그리고 벤슨은 소속구단과 모두 26만9500달러(약 3억 원)에 도장을 찍었고 윌리엄스는 24만5000달러(약 2억8000만 원)에 오리온스와 계약을 맺었다.

반면 나머지 7개 구단은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나머지 구단은 오는 7월에 열리는 2013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통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모두 473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KBL 무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는 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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