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종료 후 다저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A 다저스가 불펜 난조 속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루이스 크루스와 후안 우리베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23승30패를 마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로 최하위는 변함 없다. 콜로라도는 28승27패로 서부지구 3위.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