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 이번에는 치킨배달로 '구설수'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6.01 13: 47

[OSEN 이슈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근황이 SNS를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동행해 현지에서 인턴을 성추행한 뒤 급히 귀국해 파문을 일으켰다. 곧바로 윤 전 대변인은 경질됐으며 이후 경기도 김포의 자택에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어제 윤창중이 치킨을 배달 시켜먹었다고 아르바이트생이 페이스북에 올렸다"며 "그 와중에도 닭을 뜯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할 건 다 하고 산다", "소녀시대가 광고한 그 치킨이 맞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닭을 먹을 수도 있는데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미국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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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대변인의 근황을 전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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