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제자' 이예준, 보코2 우승으로 모든 것 가졌다

[OSEN=이슈팀] 엠넷 ‘보이스코리아2’ 막내 강타의 제자인 이예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준은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보이스코리아2'에서 조수미의 곡 '나가거든'과 신승훈의 곡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강타 코치의 지도를 받은 이예준은 인터넷 사전투표(5%)와 시청자 문자투표(95%)의 합산으로만 평가되는 이 자리에서 가수 신승훈 코치 팀의 윤성기, 백지영 코치 팀의 이시몬, 그룹 '리쌍' 멤버 길 코치 팀의 유다은과 겨뤄 모두 눌렀다.

특히 이예준은 이번 우승으로 총상금 3억원(음반 제작비 2억원 포함), 시트로엥 승용차, 코치와 해외 음악여행 기회 등을 모두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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