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힙합그룹 前멤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01 14: 25

유명 힙합그룹의 전 멤버였던 A씨가 폭행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황이다.
A씨는 지난 달 18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친구 1명이 “나를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친구를 도와 시비가 붙은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 자리에 함께 있었을 뿐 싸움을 말리려고 한 것이다.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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