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박서준 외도, 후폭풍 심하다..갈등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01 14: 48

철없는 막내 박서준의 외도가 허리케인급 후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16회 엔딩에 이어진 금주 예고편에서는 현태(박서준 분)의 외도사실이 몽현(백진희 분)의 집에까지 알려지며 두 집안의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나 봐요” 라는 현수(연정훈 분)의 나지막한 음성 뒤로 몽현의 걱정에 사로잡힌 병후(길용우 분)와 심덕(최명길 분)의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심덕에게 현태의 이야기를 건넨 것으로 짐작되는 성은(이수경 분)을 나무라는 순상(한진희 분)의 노여움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집안 꼴을 뭘 만들라고 그딴 짓이야 대체!”라며 현태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치는 의외의 현수(연정훈 분)의 분노까지 이어지는 등 끝난 줄만 알았던 현태의 외도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르며 일촉즉발의 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현태의 외도사실을 온 가족이 알게 되면서 또 한 차례, 폭풍이 불어 닥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조용하던 현수의 분노까지 폭발시킬 정도로 심각한 갈등 국면에 접어든 이들의 사연이 전개될 이번 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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