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1위 발언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효리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저 1등 안해도 즐거워요. 어제 방송 때문에 걱정 많이 해주시는데~ 등수 때문에 그런거 정말정말 아니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3년 만의 컴백이 적응이 잘 안된다. 예전엔 내 구역 같았는데 요즘엔 음악방송에 가면 소외감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가긴 나가는데 마음은 편치 않고 1위를 못하니 기운도 빠지고 우울하더라. 어제도 소주 한잔하면서 마음이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에 대해 팬들이 걱정하자 직접 SNS를 통해 1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며 해명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는 정말 멋지다. 늘 파이팅”, “마음 놓고 활동하시길”, “컴백 자체가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배드 걸(Bad Girl)'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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