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여배우 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준희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자신의 발 냄새를 맡는 등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100일 기념으로 남편 정진운과 신혼여행을 떠난 고준희는 정진운의 짐가방에서 샤이니의 키가 준 발 냄새 제거제를 발견했다.

이에 고준희는 정진운에게 “정말 발 냄새가 나냐”라고 물으며 정진운의 냄새를 맡아보려 했다. 이에 정진운은 “발 냄새를 왜 맡냐”며 거부했다.
그러자 고준희는 “뭐 어떠냐”고 말하며 직접 자신의 발 냄새를 맡아보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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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