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날씨가 더워질수록 프로야구 구장 열기는 더 후끈 달아오른다. 벌써 초여름, 관객의 무더위를 식히는 건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선수들의 파인 플레이, 그리고 온 몸을 불사르는 치어리더들의 화끈한 응원전이다.
롯데 치어리더로 연예계 톱스타만큼이나 야구 팬들 사이에 수려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기량의 경우 특히 사직구장에서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다. 특히 열정적으로 치어리딩에 앞장서는 그녀의 매력 포인트는 어떤 안무건 섹시하게 소화하는 특유의 요염함이다.
이에 질세라, 1일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두산 한 미녀 치어리더가 박기량에 절대 뒤지지않는 섹시 카리스마를 앞세워 신들린 듯 응원에 열중하는 모습이 사진기자 카메라에 잡혔다.

롯데 박기량 VS 두산 미녀, 이 둘의 섹시 치어리딩 대결이 초여름 밤 프로야구장의 열기를 더 달구는지 시원하게 식히는지는 관객 개개인의 판단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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