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에일리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이승철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용재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했다. 신용재는 보컬의 힘을 보여주며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신용재의 감동적인 무대에 에일리는 연신 눈물을 쏟았다. 에일리는 “노래에 취해 있는 게 보였다”고 극찬했다.
또 울랄라세션의 명훈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용재는 416표를 얻은 바다의 무대를 넘지는 못했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