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서정진, '아쉬운 무승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6.01 20: 03

3연패의 수원 삼성과 2연패의 경남 FC,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했던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경남과 홈경기서 헛심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6승 2무 5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상위스플릿 커트라인인 7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반면 경남은 2승 7무 4패(승점 13)를 기록하며 1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수원 정대세와 서정진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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