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한지혜, 출생 비밀 밝혀졌다..연정훈 아내 쌍둥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01 21: 17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가진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는 연정훈의 아내 유나의 쌍둥이 자매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17회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와 심덕(최명길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보석회사 사장인 순상(한진희 분)은 첫째 아들 현수(연정훈 분)의 아내인 유나에게 회사 일을 가르치고자 했다. 결국 순상은 유나에게 심덕이 근무하는 매장에 방문하라 지시했다.

몽희는 현재 보석회사 사주의 아들인 현수의 아내 유나의 연기를 하고 있는 상황. 유나는 현수와의 다툼 이후로 모습을 감췄고 몽희는 현수의 부탁으로 가족들의 눈을 속이고 유나를 연기했다.
심덕은 매장에 들어서 유나 행세를 하는 몽희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어 심덕은 사장인 순상(한진희 분)을 찾아가 유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순상으로부터 유나가 미국에서 자란 입양아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심덕은 단숨에 유나가 몽희의 쌍둥이 자매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쌍둥이면서 하나는 보석회사 사장의 며느리로, 하나는 가난 때문에 힘들게 노점상을 하고 있는 현실을 떠올리며 가슴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준(이태성 분)은 그동안 등한시했던 동생 현태(박서준 분)에 대해 마음이 쏠리는 것을 느끼고 그를 돕고자 나섰다.
mewolong@osen.co.kr
‘금 나와라 뚝딱’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