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일 오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이동국이 입국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한국은 현재 선두 우즈베키스탄(승점 11점)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서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레바논은 1승 1무 4패 승점 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르며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뒤 우즈베키스탄(11일·서울)-이란(18일·울산)을 차례로 상대한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