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툴롱컵서 홈팀 프랑스와 0-0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6.02 02: 39

U-20 대표팀이 툴롱컵에서 강호 프랑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툴롱컵 국제대회 A조 2차전 프랑스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툴롱컵은 다음달 터키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로 결과보다는 테스트의 의도가 큰 대회다.

한국은 홈팀 프랑스를 맞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차전서 콜롬비아에 0-1의 패배를 당했던 대표팀은 반전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과 프랑스는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13 U-20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U-20 대표팀은 오는 4일 아비뇽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3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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