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6회말 무사 1루 토릴바의 투수 앞 땅볼 상황, 1루주자 아레나도가 2루에서 세이프되자 매팅리 감독이 직선타 가 아니냐며 항의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불펜 난조 속에서도 연장 10회초 루이스 크루스와 후안 우리베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23승 30패를 마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로 최하위는 변함 없다. 콜로라도는 28승27패로 서부지구 3위.

다저스는 이날 열린 로키스와의 2차전에서 잭 그레인키를, 로키스는 줄리스 샤신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