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도 土 예능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2 08: 10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8.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8.2%)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이는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달 25일 방송에서 11.6%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는 물론이고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장인이라는 구성으로 꾸려지는 콩트 ‘무한상사’와 뮤지컬이 만난 ‘무한상사-뮤지컬’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정리해고 아픔을 겪은 ‘정과장’ 정준하가 계란 프라이 음식점으로 재개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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