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 아디다스 ‘LA 트레이너’ 단독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02 09: 57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글로벌 히트상품인 아디다스 ‘LA트레이너’(LA Trainer)의 판매에 나선다.
레스모아는 최근 젊은 층이 해외에서 직접 사 온 ‘LA 트레이너’를 국내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양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고 이 상품의 정식 수입 판매를 추진했다. 레스모아는 아디다스 측과 협의해 국내 멀티 슈즈숍 중 단독으로 ‘LA 트레이너’를 정식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
레스모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그레이 컬러 5000족의 단독 판매를 시작했으며 6월 중순에는 네이비 모델도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LA 트레이너는 판매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은 것만 500족이 넘을 정도로 큰 히트가 예상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레스모아는 LA 트레이너와 같이 고객들이 원하는 글로벌 히트제품의 단독 판매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레스모아가 단독 판매하는 ‘LA 트레이너’는 아디다스가 1984년 LA올림픽에 참여하는 영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출시한 런닝화로 빈티지한 모양과 감각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통기성이 높은 메시 소재, 쿠션감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바리오 충격 흡수 시스템(Vario Shock Absorption System), 뛰어난 마찰력을 제공하는 아웃솔의 스터드 프로파일 등이 특징이다. ‘LA 트레이너’는 이탈리아에서 1년 만에 60만족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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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모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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