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준호가 '골 때리는(?)' 쟁반 게임 커플 대항전에서 자신의 파트너인 닮은꼴 여고생과 눈웃음을 선보였다.
준호는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2PM 콘서트 티켓을 걸고 파트너인 여고생을 위해 헤딩으로 쟁반을 치는 게임에 도전하던 중 파트너와 의외의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준호와 커플을 이룬 박선경 학생의 외모가 과거 개그맨 남희석이 선보인 하회탈 흉내를 낼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성은 준호와 박선경 학생의 눈웃음이 닮았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MC들의 요구대로 서로의 옆에 앉아 눈웃음을 선보여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2PM은 일신여상 배구부 학생들과 함께 '점프! 스파이크 볼링' 경기로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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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