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민-이파니 부부, 방송서 애정행각..‘이번엔 블루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2 11: 26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방송인 이파니 부부가 이번에는 블루스로 애정행각을 펼쳤다.
 
서성민과 이파니는 2일 방송된 오전 SBS ‘도전 천곡’에 동반출연해 결혼 2년차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애정행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성민과 이파니는 다른 출연자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르고 있는 동안 무대 뒤쪽에서 함께 불루스를 추기 시작했다. 많은 출연자들 가운데에서도 서슴지 않고 애정을 과시한 것. 이파니는 남편 서성민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웃으며 서성민을 장난스럽게 때리는 등의 행동으로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MBC ‘세바퀴’에서도 함께 출연해 “우리는 거의 5분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 “화장실 갈 때도 따라가 문을 열고 얼굴을 본다”고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쳐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이날도 어김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한 것다.
서성민이 결혼 후 30kg 체중 증가한 사실을 밝히며 “아내가 좋아하면 상관없는데 몸에 무리가 가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MC들이 “아내가 제일 예뻐 보일 때가 언제인가”라고 묻자 서성민은 “요리 해줄 때 예쁘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며 “레스토랑 가면 스테이크를 코스로 먹지 않나. 그걸 집에서 해준다”고 대답하며 아내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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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 천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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