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서울 강동지역 잠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02 16: 01

[OSEN=이슈팀]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 강동지역으로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탈주한 이대우가 서울 강동지역에 들어왔다는 첩보가 경찰에 입수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대우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잠입했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남원지청을 빠져나온 후 하얀색 신발을 든 채 한 마트에서 현금을 훔쳐가는 모습이 주변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13일 동안 행방이 오리무중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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