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우승을 향해, 그리고 한일전 우승을 향해.'
제 4회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http://www.nmbaseball.co.kr)에 참가할 64개 팀이 가려지면서 사실상의 ‘드림리그’가 시작 됐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500만 원의 상금,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 우승팀의 명예, 나아가 일본 사회인야구팀과 겨루는 드림리그, 이 모든 꿈을 향한 첫 걸음이 마침내 시작 됐다.

지난 27일의 추첨식을 통해 선발 된 64강은 오늘(2일)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진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6월 16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제 4회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의 왕좌를 가리게 된다.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는 단순히 대회 우승팀을 가리는 행사로만 끝나지 않는다. 대회 16강 이상 진출 팀 선수들로 구성 될 한국 올스타팀은 8월 중에 일본 오키나와와 날아가 그곳의 사회인야구팀과 자존심을 건 드림리그를 펼친다.
또한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와 한일 드림리그는 ‘동감,‘바보’같은 감수성 짙은 영화를 만든 김정권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담아 낸다.
64강 추첨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도 여러 가지 혜택이 돌아간다. 대회 참가 신청은 했으나 추첨에 떨어진 팀들 중 매월 8개 팀을 선정 해 ‘프리리그’를 꾸릴 수 있도록 니베아 맨이 도와준다. ‘프리리그’는 니베아 맨 대회가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프리리그’와 ‘제 4회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니베아 맨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OSEN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이 뽑은 대진추첨에 따라 모델이 대진표를 완성하고 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