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범수, 집공개..노홍철 못지않은 결벽증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2 17: 49

가수 김범수가 방송인 노홍철 못지않은 결벽증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맨친 MT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멤버들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범수는 멤버들이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슬리퍼들을 내주더니 신게 했다. 이어 공개된 김범수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무슨 모델하우스 같다"고 깔끔한 김범수의 집에 감탄했다. 이뿐 아니라 김범수의 방, 화장실, 냉장고까지 모든 곳들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멤버들이 크게 놀라 했다.
특히 냉장고는 노홍철의 냉장고처럼 병들이 정렬돼 있었고 분리수거 통 속 쓰레기까지 정돈돼 있었다.
이에 김범수는 "홍철이랑 친하긴 하다"며 "사람들이 우리 집에 오면 부담스러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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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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