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즌 4호포 터졌다! 롯데 상대 역전 스리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6.02 17: 56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6)의 대포가 터졌다.
이승엽은 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지명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엽은 0-2로 뒤진 3회 1사 1,2루에서 김수완의 공을 잡아당겨 우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지난달 11일 KIA전 이후 22일만에 터진 이승엽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통산 349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한국 프로야구 최다기록에 두 개차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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