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홍기가 자신의 첫 주연 영화 ‘뜨거운 안녕’ 홍보를 위해 이틀간 감독 및 배우들과 무대 인사를 이어가며, 1000여명의 관객과 직접 만났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6월 1일, 남택수 감독, 배우 백진희-전민서와 함께 롯데 피카디리, CGV 김포공항, 롯데 김포공항, CGV 구로, 롯데 영등포, 롯데 씨티극장, 메가박스 코엑스 등 영화 ‘뜨거운 안녕’ 상영관을 찾아 1000여명의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영화가 끝난 후 무대 뒤에서 이홍기가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과 함께 카메라 셔터가 쉴 새 없이 터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홍기는 꽉 찬 관객석을 보고 감격한 듯 “주말에 이렇게 영화관을 찾아 주시고, 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뜨거운 안녕’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이 영화로 따뜻한 마음, 힐링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와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광고 중인 치킨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따뜻한 악수와 아이 컨택(eye contact)도 잊지 않았다.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주연의 ‘뜨거운 안녕’은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과 힐링 코드, 유쾌한 웃음이 있는 휴먼 영화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인기 몰이 중이다.
6월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하며, 밴드 FT아일랜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홍기의 첫 주연 영화라는 점에서 일본 현지 관심도 뜨겁다. 일본판 엔딩곡에는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이 선정돼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휩쓸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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