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신부대기실 모습 공개..절친★ 다모였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02 20: 41

[OSEN=방송연예팀] 가수 백지영의 신부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이지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너무 축하해~ 우린 언제나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과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단아한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쓴 모습이다. 이지혜, 유리 등 백지영의 절친한 친구들이 신부 주위에서 다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W워커힐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결혼식 주례는 백지영이 지난 2011년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던 김영희 PD가 맡았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불렀다. 또한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과 김범수가 맡았다.
한편 9살 나이차의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년여 교제 기간을 가진 후 지난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3개월째다. 임신 중인 백지영과 영화 촬영 일정이 있는 정석원은 신혼 여행을 출산 이후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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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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