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무한도전'에 카메오 출연한 개그우먼 맹승지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그녀의 본명은 '김예슬'로 밝혀졌다.
맹승지는 1986년 5월 12일 서울 출생으로 2013년 선발된 MBC 20기 공채 개그맨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맹승지의 본명은 김예슬이다.
포털 사이트의 공식 정보에 따르면 맹승지는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키 167cm, 몸무게 48kg의 늘씬한 몸매를 지닌 동안 미녀다. 본인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에서 맹승지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을 뽐내 '베이글녀 개그우먼'이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뮤지컬 특집' 제 1탄에서 정리해고 된 정과장의 이야기를 담은 '무한상사'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맹승지는 유재석 부장의 회상신에서 '무한상회'의 여사원으로 등장해 귀여운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맹승지는 극중 무한상사에 수석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정준하에게 반해 곁을 맴도는 연기를 선보였다. 네티즌은 이날 맹승지의 짧은 등장에도 "새 미녀 개그우먼의 등장", "개그우먼계의 베이글녀 탄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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