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 복귀를 발표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페레스 회장이 무리뉴의 첼시 복귀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페레스 회장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아마 월요일쯤 공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행운을 빈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수십 차례 영국은 물론 유럽 언론들이 보도한 가운데 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 역시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복귀한다. 무리뉴 감독이 감독으로서 두 번째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알리며 사실상 그의 첼시 복귀는 오피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에 앉은 이후 전성기를 누렸다.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2006-2007시즌에는 FA컵에서 우승했다. 리그컵도 2005년과 2007년 들어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120승 25무 10패(승률 71%)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처럼 놀라운 성과를 세운 무리뉴 감독의 첼시 복귀는 그야말로 '금의환향'이 될 예정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가 38라운드 오사수나와 최종전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무리뉴 감독에게 고별전 승리를 선물로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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