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유준상, 성유리-갈소원 위해 모질게 회사주식 요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2 22: 17

'출생의 비밀'의 유준상이 성유리와 갈소원 모녀를 위해 성유리에게 회사의 주식을 요구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주동민) 12회분에서는 경두(유준상 분)가 이현(성유리 분)에게 회사의 주식을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기태(한상진 분)는 이현에게 최국(김갑수 분)이 2006년 이현을 포기하고 돈을 받아갔다고 쓴 각서를 보여줬다. 이현은 최국의 각서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최기태는 이현이 과거 최국이 쓴 각서를 보고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현은 충격을 받은 채 경두에게 회사의 주식을 달라는 요구까지 듣고 슬픔에 휩싸였다. 경두는 최국의 부탁대로 이현과 딸 해듬(갈소원 분)을 위해 주식을 달라고 했던 것. 이현은 경두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경두는 어렵지만 모질게 이현에게 주식을 달라고 얘기한 상황에 힘들어 했다. 다음 날 이현은 경두에게 회사의 주식 일정 부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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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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