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인 척 하기, 올 여름 해변 유행예감... 폭소 아이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6.02 23: 07

[OSEN=이슈팀] 강아지인 척 할 수 있는 슬리퍼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인 척 하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래사장 위에 놓인 여름용 슬리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겉보기에는 일반 슬리퍼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밑창에 강아지 발자국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여름철 바닷가 모래 위를 걸으면 마치 강아지가 지나간 듯이 선명한 강아지 발자국이 새겨지게 되는 셈.

귀여운 강아지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이 아이디어 상품에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어디서 파는지 궁금하다, 당장 사고싶다", "올 여름 바캉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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