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 이지형, 십센치 권정열이 작곡가 겸 연주자인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 첫 단독 콘서트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각각의 무대와 더불어 깜짝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폴라로이드 피아노 단독 콘서트 ‘화려한 서막’은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스틸 컷’ 쇼케이스 이후 공식적으로 갖는 첫 번째 단독 공연으로 폴라로이드 피아노가 감독을 맡고, 그동안 그와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폴라로이드 피아노 ‘작별’을 노래한 홍경민, ‘드디어 겨울’을 노래한 이지형, 그리고 ‘생수에게’를 노래한 권정열(10cm)이 객원보컬로 참여한다. 원모어찬스의 우정 출연과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노래와 기타연주, 처음 공개되는 신곡 ‘화려한 서막’까지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수 있길 바라는 아티스트의 노력이 담긴 공연이 될 것.
공연 관계자는 “홍경민, 이지형, 권정열, 원모어찬스가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의 곡 ‘오늘이야’를 한 무대에서 부르는 특별한 모습도 볼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 첫 단독 콘서트는 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민트샵(shop.mintpaper.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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