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를 맡아 5일간 공석을 채운다.
이기찬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기찬은 지난해 KBS 쿨K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고정 게스트로 활동해 능숙한 진행을 선보인바 있다.
현재 ‘두시의 데이트’는 DJ 주영훈이 하차 후 임시 DJ 손호영의 활동 중단으로 공석인 상태. 그 동안 개그맨 박명수, 가수 은지원, 방송인 박경림 등이 임시 DJ를 차례로 맡아왔다.

한편 이기찬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정규 11집 ‘트웰브 히츠(Twelve Hits)’ 타이틀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5일과 6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과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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