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성, 영화 '망고트리'서 홍수아·서지석과 호흡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3 08: 22

배우 주아성이 영화 ‘망고트리’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티에스 컴퍼니는 3일 이 같이 밝히며 주아성이 영화에서 현석 역으로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망고트리’는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주아성이 연기하는 현석 캐릭터는 훈훈한 외모에 명품을 걸치고 다니는 20대 남자로, 극 초반부터 홍수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아성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홍대 악기숍에서 레슨을 받으며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주아성은 오는 10일 인천공항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이후 필리핀 세부로 이동해 이를 이어간다. 
한편, 주아성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내딸 서영이’에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은 바 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