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20일 자작곡 컴백! '6월 대전' 합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03 08: 40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자작곡을 들고 20일 컴백, ‘6월 대전’ 참가자에 이름을 올린 쟁쟁한 선후배 가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3일 오전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달샤벳이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 짓고 여름과 어울리는 콘셉트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있기 없기’ 발매 후 7개월 만이다. 타이틀곡은 기존 달샤벳의 발랄한 느낌을 살린 댄스곡.
또한 이번 새 미니앨범에는 멤버 우희가 처음으로 작사-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곡 ‘어쩜’을 비롯해 세리, 지율, 가은이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포함됐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이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전체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올라선 달샤벳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6월에는 걸그룹 2NE1, 씨스타, 애프터스쿨, 레인보우를 비롯해 보이그룹 엠블랙, 여성 솔로가수 아이비 등의 컴백이 예고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달샤벳은 다음 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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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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