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미국서 팀에이치 콘서트 '세계로 뻗는 근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03 09: 28

배우 장근석이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H)로 미국공연을 확정짓고, 오늘(3일) 티켓을 공식 오픈(ticketmaster.com)했다.
오는 22일 미국 LA 스포츠 아레나와 28일 산호제 HP파빌리온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장근석의 첫 공식 미국 진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펼쳐나가는 행보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근석은 빅 브라더(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로 ‘2013 팀에이치 파티-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2013 TEAM H PARTY–I JUST WANNA HAVE FUN)’은 지난 1월 일본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4개 도시를 비롯해 중국 상해, 태국, 대만 등을 연이어 들썩이게 만들이며 폭발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이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일본과 한국에서의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장근석은 미국에서의 쏟아지는 러브콜에 오는 6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의 공연을 확정지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는 것.
또한 현재 장근석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까지 공연 요청이 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 ‘섬머소닉(Summer Sonic)’ 등 전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펼치는 최대 규모 페스티벌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9일 발매된 일본 정규 2집 앨범인 ‘내추럴 보이(Nature Boy)’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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