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백지영·정석원과 결혼식 셀카 ‘웃음가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3 10: 24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정석원, 가수 백지영 부부와 결혼식 셀카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영이는 너무 예쁜 신부였다. 석원이 손 꼭 잡고 눈물짓다 웃다 찡긋하다 너무 너무 이쁜 신부다. 이제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의 모습으로 이쁜 아내 멋진 엄마가 되길 기도한다”는 글과 백지영, 정석원 부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백지영은 튜브톱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석원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영, 정석원 정말 행복해 보인다”, “백지영 드레스 아름답다”, “두 사람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살 나이차의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년여 교제 기간을 가진 후 지난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3개월째다. 임신 중인 백지영과 영화 촬영 일정이 있는 정석원은 신혼여행을 출산 이후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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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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