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이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래드와 나. 마지막 인터뷰 중 도촬당함. 유일한 사진. 이제 뮤즈 공연!", "도촬사진 한 장 더! 난 완전 꼬꼬마. 곧 한국 온다고 하는데. '월드워Z'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이는 빨간색의 독특한 슈트를 입고, 어깨에는 빨간색 가방을 메고 있다. 얼굴 정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를 황홀한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 너무 깜찍", "귀여워요", "오 부럽네요", "브래드 피드 짱",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월드워Z'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월드워Z' 측에 의하면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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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