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확보한 한국인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 설립자 4차 명단이 공개됐다.
뉴스타파는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54) 시공사 대표가 2004년 7월 28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퍼컴퍼니 이름은 블루 아도니스(Blue Adonis)"라고 밝혔다.
전씨는 이 회사의 단독 등기이사로 등재됐고, 주소로 표기된 서울시 서초동은 그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의 주소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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