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1일 오후 2시 송도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 풋살 종목 경기운영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도글로벌체육관과 동부학생체육관 등 2개소에서 열리는 풋살종목 경기진행과 선수, 임원의 편의를 위해 배치될 경기운영요원 53명, 자원봉사자 123명 등 총 176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의 개요와 풋살종목에 대한 소개, 경기운영 시 임무부여, 타 국제대회 풋살경기 동영상 상영 등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김시석 풋살 종목조정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당초 풋살종목이 단순히 실내에서 하는 축구의 축소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종목의 다이나믹함과 좁은 공간에서의 정교한 패스로 득점하는 장면 등의 동영상을 보고 감탄했다”며 “아시아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 풋살 경기는 6월 26일 사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22개팀(296명), 여자 9개팀(126명) 등 모두 422명의 선수가 10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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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 조직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