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 수술 후 첫 공식석상 '눈부신 미소'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6.03 11: 21

[OSEN=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특유의 건강한 미소는 여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국 엠파이어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세계 대전 Z' 영화 시사회에 남편 브래드 피드와 참석해 부부애를 과시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실린 '나의 의학적 선택(My Medical Choice)'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브래드 피트처럼 사랑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편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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