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인기에 힘입어 5월 판매 증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03 14: 57

 
르노삼성자동차는 SUV QM5 국내 판매 호조에 힘입어 5월 판매가 다소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한달동안 내수 4602대, 수출 4970대를 판매해 총 9572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5월 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1.5% 늘어난 4602대를 판매 했으며, 특히 QM5 경우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가솔린 SUV의 인기와 우수한 연비에 힘입어 전월 대비 36.8% 신장했다.

르노삼성차는 하반기 QM3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QM5의 판매 호조는 향후 판매실적에 긍정적인 영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SM5의 경우 6월부터 SM5 TCE 물량이 늘어나면서 작년 말 출시 이후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이사는 “SUV 차량의 강세를 보여주는 내수시장에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QM5의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M5의 고성능 모델인 SM5 TCE 또한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규 모델들 특히 SM5 TCE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내수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SM5 TCE 출시를 기념해 한층 강화된 6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6월동안 현금으로 SM5 TCE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와이드 스포일러’를 무상 장착해주며, SM3와 SM5 플래티넘 구매자에게는 각각 20만원, 30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M3 구매 고객 중 2인 이상 가족 고객의 경우에는 ‘가족사랑’ 특별 혜택으로 10만원의 추가 할인도 받게 된다.
또 6월까지 SM7 구매 고객 중 일곱 커플을 추첨하여 북해도 나카후라노 라벤더 여행 2박 3일 풀 패키지를 제공하는 ‘나카후라노 라벤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횟수에 따라 차종 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재구매조건도 호응에 힘입어 이번 달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별도의 취급 수수료 없이 전 차종 36개월까지 5.5%의 합리적인 스마트 할부 서비스도 운영하며, SM3의 경우 60개월까지 5.9%, SM5 플래티넘과 SM7의 경우 60개월까지 6.5%의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부 서비스로 SM7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유류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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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TCE./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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