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B1A4 진영이 스크린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진영 측 관계자는 3일 OSEN에 “진영이 영화사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 중에 있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의 손자와 밴드를 결정하는 이야기를 담는 영화다. 할머니 역에는 배우 나문희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어린 시절 역할은 아역 배우 심은경이 연기한다. 진영은 이번 영화에서 손자 반지하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영화 ‘도가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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