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출범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한국지엠의 기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5월 한달 동안 총 6만 8359대(완성차 기준 - 내수1만 1810대, 수출 5만 6549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해 전월 대비 16.0%,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5월 내수실적은 총 1만 1810대를 기록, 전월 1만 260대 대비 15.1% 증가했다. 최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성능을 개선한 2014년형 'G2 크루즈'와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2014년형 '스파크'가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5월 한달 동안 '크루즈'와 '스파크'의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각각 64.3%와 24.7%가 상승했다. 아울러 '트랙스'와 '올란도'도 최근의 RV차량 붐과 더불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의 5월 수출실적은 총 5만 6549대를 기록, 전년 동월 5만 4564 대 대비 3.6%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총 10만 5920대의 CKD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2013년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만 1255대(내수 5만 5042대, 수출 27만 6213대, CKD제외)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33만 1125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동기간 CKD 방식으로 총 52만 7948대를 수출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을 상회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 시승 기회를 부여하고,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강화된 스파크의 장점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6월 한 달간 '첫 해 1.9% 슈퍼초저리 할부'와 최대 50% '유예 할부', 신혼 부부, 신입 사원, 출산 가구, 신입생, 졸업생, 신규 창업자 '새 출발을 위한 특별한 혜택'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또한 특정 제품 혹은 제품군별 무이자 할부, 최고급 블랙박스 증정, 주유비 지원 등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혀 보다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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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