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집 공개, 깔끔...‘그러나 위생상태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3 15: 50

[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이하얀의 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세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가운데 이하얀 집을 공개해 유해세균 검사를 실행했다.
이날 이하얀의 집은 물건들이 정리정돈 되고 깔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탁 트인 거실에는 운동 기구들이 놓여져 있었고 바닥은 빛이 날 정도로 깨끗했다.

이하얀은 “하루에 한 번은 청소하지 못하고 저녁에는 소음 때문에 걸레질을 한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식초와 소금물을 섞거나 소주를 뿌린 후 걸레질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세균 검사 결과 화장실은 기준치의 9배가 넘는 유해세균이, 세탁기, 냉장고 등에서도 기준치의 30배가 넘는 유해세균이 검출돼 이하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얀 집 공개 했는데 정말 깔끔하더라”, “이하얀 집 공개 했지만 유해세균 엄청 많네”, “이하얀 집 공개 전보다 깨끗”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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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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