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천희 이상형 아니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03 15: 44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가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전혜진은 3일 KBS 89.1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생방송 출연, 남편 이천희와의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남편 이천희가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고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애시절 지인들과 캠핑을 하며 친해졌는데 그의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또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남편이 촬영이 없는 날에도 주로 집안일을 도와준다"라며 "이천희의 취미는 집안 청소"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9살 연상연하의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다. SBS 드라마 '그대웃어요'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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