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결혼식 본식 광경 "경건한 분위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3 16: 06

지난 2일 백년가약을 맺은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결혼 본식 사진을 3일 공개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식을 잘 마쳤으며 부부 모두 예식이 끝난 후에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는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이결혼식에는 500여명의 하객이 자리해 두 사람의 출발을 축하했다. 주례는 MBC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2부는 김창렬이 마이크를 잡았다.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 성시경, 리쌍이 불렀다.

신혼여행은 정석원이 영화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고 백지영이 임신 상태인 만큼 차후로 미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했으며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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