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조성하, 드디어 맞붙는다 ‘카리스마 격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3 17: 18

‘구가의 서’ 이승기와 조성하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이승기와 조성하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8회에서 진검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채 날 선 대립각을 드러내게 된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두 사람의 남다른 카리스마 대결이 예고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승기는 ‘무형도관’에서 사부로 모시고 있는 조성하를 향해 처음으로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게 될 예정. 조성하는 탁자 위에 진검 한 자루를 올려놓은 채 흔들림 없는 담담한 눈길로 자신을 찾아온 이승기를 마주보는 모습을 펼쳐낸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수지에 관한 상황만으로도 조성하와 껄끄럽지 못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승기와 조성하가 선보일 새로운 갈등구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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