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오직, 승리만 생각'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6.03 19: 17

3일 오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한국 곽태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한국은 5일 오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지난 2011년 11월 열렸던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예선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던 대표팀은 2년 만의 설욕전을 노린다.
두바이 전지훈련을 거쳐 레바논 적응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집중력과 결정력을 앞세워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3승1무1패(승점 10)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우즈베키스탄(승점 11)에 이어 A조 2위인 한국은 레바논을 꺾을 경우 남은 우즈베키스탄(7차전), 이란(8차전)전에서 1무만 거둬도 8회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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