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의 남편 자랑 "이천희의 취미는 집안 청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6.03 19: 24

[OSEN=이슈팀]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의 자상함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살의 나이차이로 결혼생활에서 세대차이가 느껴질 때도 있지만 행복하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전혜진은 3일 KBS 89.1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생방송 출연, 남편 이천희와의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9살 연상연하의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펼쳤던 커플 연기가 그대로 결혼으로 이어지며 2011년 3월 결혼했고, 그해 7월에는 예쁜 자녀도 얻었다.

전혜진은 "남편 이천희가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고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애시절 지인들과 캠핑을 하며 친해졌는데 그의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또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남편이 촬영이 없는 날에도 주로 집안일을 도와준다"라며 "이천희의 취미는 집안 청소"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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